곁
가족이 함께 쓰는
케어 기록지

지난주 몸무게를 보려면 스크롤을 한참 올려야 해요

진료실에서 의사 질문에 카톡을 뒤지게 돼요

기록도 설명도 한 사람에게 다 쏠려요
적는다
“아무것도 안 적어도 괜찮아요”

같이 본다
기록마다 가족의 반응과 짧은 댓글이 붙어요

진료를 준비한다
“선생님, 세 가지만 여쭤볼게요”

진료가 끝나면
“잘 다녀오셨어요?”


환자분 계정은 만들지 않았어요.
가족끼리 솔직하게 적을 수 있어야 해서, 지금은 이렇게 두었어요.
곁이 하지 않는 것
진단명·전화번호·주민번호를 받지 않아요
광고가 보여도, 기록을 광고에 쓰지 않아요
메모처럼 직접 쓰신 말은 암호화해서 보관해요